(주)마이키(대표 김원세,www.mykey-kito.com/031-455-8780)는 일본 KITO사의 호이스트와 크레인,물류시스템 및 YASKAWA전기의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70년 역사를 가진 일본 KITO사의 한국 내 공식 파트너로써 핵심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주변기기는 직접 제작해 일본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마이키는 올해 140억원의 매출로 매년 100%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가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딛고 로봇자동화 및 물류시스템의 신흥강자로 성장한 배경에는 "무결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사원들의 필사적인 노력덕분"이라고 김 대표는 귀띔한다. 그는 또 "공장 자동화기기의 경우 미세한 하자만 있어도 곧 수요자의 생산라인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밀도와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다"면서 "0.01%의 하자도 허용할 수 없다는 각오로 품질 검사 팀과 작업 당사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어음 문화로 인한 현금흐름 유동성이 어려운 실정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투자가 중소기업 실제투자에 반영되어야 할 때"라고 토로하는 김 대표는 '사원을 한 가족처럼' 이라는 사내분위기로 직원들을 독려하는데 여념이 없다. '사람이 세상을 만든다'는 그의 철학은 전 사원의 각종 성과금,연봉,보너스,휴가,여행보너스 등 사원복지와 이직률 제로라는 회사 타이틀로 엿볼 수 있으며 현재까지 이 회사는 사원복지부분의 최우수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것은 17년간 봉사활동으로 동아의학상 봉사부문을 수상한 김 대표의 선친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원복지 최우선 경영과 사회 환원이념을 실현고자 하는 김 대표의 노력이기도하다. 한국경제리서치 선정 '2004 BEST 성장기업' 산업자동화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마이키는 경쟁력 있는 기술 인프라를 더욱 확보하며 국내 자동화 설비의 견인차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