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강판업계의 기린아 경원철강㈜(www.kyeongweon.com 대표이사 정흥규)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인 컬러인쇄도장강판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업계 및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이다. 경원철강은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일찍이 R&D에 매진하여 2003년 기준 연 22만톤의 강판제품을 생산해 약 2200억 원의 매출과 약1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였다. 또한 올해 7월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에 선정되었으며, 9월 KS A 14001 /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11월에는 무역의 날 70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이 확정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테마에 부합하여 독자 개발한 컬러인쇄도장강판의 생산에 힘입은 바 크다. 이 제품으로 인해 경원철강은 그 동안 업계의 강자로 군림해 온 일본기업을 제치고 수출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의 혁혁한 성과를 기록했다. 품질의 우위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되었으며, 일본의 산요, 미쓰비시, 마쓰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및 중국의 하이얼 등 세계 유수의 가전업체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수출거래선을 확보하였으며, 주력제품인 컬러인쇄도장강판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80~90%에 이르러 기업실적의 꾸준한 향상이 기대된다. 게다가 특허권 및 산업재산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신업기술진흥협회의 인증을 받은 기술연구소와 디자인팀 운영으로 생산력과 기술력을 증가시켜 시장 경쟁력을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국 및 중동지역 수출은 중국경제 성장과 중동지역의 영업망 확대에 힘입어 앞으로도 계속 증가될 양상이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올 2004년 수출액은 1억2000만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원철강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