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데이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9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데이콤에 대해 1~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순익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정적 영업실적과 더불어 시티와의 연합으로 두루넷 인수 가능성이 점더 높아졌으며 두루넷을 인수할 경우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또 M&A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두루넷 인수 시 주가는 급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 9,52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