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대웅제약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9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증가해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평가 요인인 이익 변동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고령화 제품인 고혈압약과 당뇨병약 등의 선발품목 보유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 처방약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중 최고의 제품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8,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