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백산OPC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9일 동원 민후식 연구원은 백산OPC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계절정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 등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환율 급락 영향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000원으로 내렸다. 대만업체와의 경쟁 재발 가능성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