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외환은행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9일 도이치는 외환은행의 수익성 개선과 2차 은행 통화과정에서 상장은행중 유일한 목표 대상이라는 점에서 업종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원으로 매수. 도이치는 씨티그룹의 한미 인수에 이어 대형 외국은행들이 한국에 눈길을 돌릴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 은행쪽에서도 경쟁 우위 확보 차원에서 M&A를 시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