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우리증권 강석필 연구원은 광고 시장 침체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12월 ASI와 TV정기물 판매를 감안할 때 12월 방송광고 시장은 11월보다 더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업황은 내년 2분기에나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시장 시장 침체 수준이 반영되는 시점에서 업종 투자의견을 조정할 예정.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하고 SBS에 대해서는 KBS 수신료 인상 움직임 등을 감안하며 투자의견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