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요미우리(讀賣)은 日 홋카이도에서 총포상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강도짓을 하려던 14세 소년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 소년은 오전 10시 경 손님이 없는 총포상에 들어가 진열돼 있던 과도로 여점원을 위협, 돈을 요구하는 한편 골프 클럽으로 점원에게 경상을 입힌 혐의. 조사에 따르면 이 소년은 '산탄총이 갖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