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신세계 특별한 실적 모멘텀 없다..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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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단기적으로 특별한 실적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연말 우선주 물량 부담도 있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는 별다른 주가상승 움직임을 기대하기 어려다고 전망했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판관비 절감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영업이익률 상승 내수회복에 의한 기존점의 외형성장 회복 다소 지연되고 있는 중국 이마트 진출의 본격화 등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11월 영업이익률인 순매출액 기준 7.9%로 전년동기 1.2%P 줄었다면서 이는 지난 이마트 점포 확장에 따른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백화점 판촉비 증가로 11월 판매관리비가 전년동기대비 외형 성장률보다 높은 12.7%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 34만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