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LG마이크론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BNP는 LG마이크론에 대해 4분기 PRP 부문 실적이 전기 대비 52%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DP 출하량도 예상외의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같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PDP 가격 하락이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 영향을 감안해 2004~05년 EPS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8만3,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시장상회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