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 500억 투자 합금철 설비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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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이 내년말까지 총 5백억원을 투자,철강 원료인 합금철과 석유화학제품 스티렌모노머(SM)의 생산설비를 확충한다.
동부한농화학은 10일 동해공장에 1백40억원을 투자,철의 특성 개선에 필요한 성분인 합금철을 연 4만t 가량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전기로 2만KVA를 내년 5월까지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울산 유화공장에 3백60억원을 투자해 기초 석유화학 제품인 스티렌모노머 생산량을 연 7만t 늘리기 위한 신공정 설비를 내년 12월까지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