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내년 설날인 2월9일을 전후한 9일간(2월5∼13일)의 열차표를 오는 21∼23일 전국 모든 역과 인터넷 및 지정위탁 발매소에서 예약·예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일은 경부선 21일,호남·전라·군산선 22일,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 23일이다. 열차표의 절반은 인터넷(www.barota.com)을 통해 판매되며 인터넷 예매시간은 노선별 예매일의 오전 6∼8시까지다. 역 창구 판매는 오전 9∼11시까지이며 11시 이후에는 창구 판매를 하지 않는다. 남은 승차권은 23일 오후 1시부터 판매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