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4일 경기 분당 파크뷰 단지 안에 프라이빗뱅킹(PB)센터 5호점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PB전용 신상품 '10+1 Chance ELS'를 판매한다. 주거 전용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한 분당PB센터는 아파트 거주자들의 종합자산관리는 물론이고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제공,차별화된 공동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정자동 벨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입주가 완료되면 8천가구,2만여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6개월 후 종합주가지수가 가입당시와 같거나 높으면 연 8%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주가지수가 가입기간 중 한 번이라도 15% 이상 상승하면 연 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해준다. 아울러 가입금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고객이 원하는대로 상품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사모형' 상품이다. 2억원 이상 가입자는 시가 1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는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