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인도 증시에 대해 내수경기주 등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을 조언하고 Sun과 Hindustan Lever, ONGC를 선호주로 제시했다. 특히 내년에는 美 달러 및 금리 동향과 기업 마진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 美 달러와 금리 동향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생산자 가격간 격차 확대로 기업 마진은 압박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기업들의 설비투자 실천 속도와 세제 개혁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 전체적으로 펀더멘털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나 달러 약세에 따른 외국인 유동성 강세가 시장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