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는 13일 동국제강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기업어음(CP) 신용등급도 종전 A3+에서 A2-로 높였다. 한신평 관계자는 "철강경기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포항공장 증설을 통해 후판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H형강 시장에도 신규 진입해 최근 3년간 양호한 영업실적을 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