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텍에 대해 LNG 모멘텀의 또 다른 수혜주라는 평가가 제기됐다. 14일 굿모닝신한증권 노현철 연구원은 국내 조선업체들의 LNG 선박 수주량 급증으로 내년이후 화인텍의 외형성장세를 견인하는 초저온 보냉제부문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내년과 오는 200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52%와 2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노 연구원은 고마진 초저온 보냉제 매출비중 확대와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올해 1.9%인 순이익률이 내년과 2006년 각각 10.0%와 11.2%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주가 6,9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