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가 캐나다의 전자업체인 트라이비전과 TV 및 PC모니터에 장착되는 'V-칩' 기술과 관련한 라이센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토론토발로 단독 보도했다. 이레전자가 이번에 획득한 라이센스권은 미국시장과 캐나다시장 전역에 해당되며, 계약만료일은 2016년이다. 'V-칩'은 TV작동을 제어할수 있는 기술로 캐나다 상장업체인 트라이 비전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모든제품에 이 기술의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라이센스권 획득으로 이레전자는 미국과 캐나다의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