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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기업] 삼성테크윈(0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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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1) 화제의 기업 시간입니다. 오늘은 방위산업에서 광디지털 산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테크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팀 박병연기자 나왔습니다. 박기자 우선 삼성테크윈이 어떤 회사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CG-1) 주력사업 ================================= 주력사업 생산제품 매출비중 ================================= 파워시스템사업 항공기엔진 17% 특수사업 자주포 16% 광디지털사업 디카, 카메라모듈 40% 반도체사업 반도체 부품, 장비 27% ================================= (기자-1) 지난 77년 방위산업체로 출범한 삼성테크윈은 99년 기존 항공기 제작사업을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이관하고 지금은 항공기엔진 등을 개발하는 파워시스템 사업과 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특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민수산업 분야에도 진출해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폰 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디지털 사업과 반도체 부품과 장비를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했습니다. 사업별 매출 비중은 최근 진출한 광디지털 사업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부품 등 반도체관련 사업이 27%, 파워시스템 사업이 17%, 특수사업이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2) 삼성테크윈은 최근 공군 차세대 전투기인 F-15K 엔진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의의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시죠? (CG-2) 방산부문 신사업 -F-15K 엔진 국산화 ->4400억원 규모 ->1호기 생산 완료 -T-50 엔진 국산화 -구축함 추진기관 국산화 (기자-2) 삼성테크윈은 최근 공군 차세대 전투기인 ‘F-15K’의 국산화 엔진 1호기를 생산했습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2002년 5월 국방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약 4400억원 규모의 F-15K 엔진 국산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삼성테크윈은 2년6개월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터빈 블레이드를 포함한 26종의 핵심부품을 자체 기술로 제작하고 조립 및 시험을 마쳤습니다. 삼성테크윈은 지금까지 항공기 엔진 국산화 과정에서 획득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고등훈련기(T-50) 엔진 국산화 사업과 해군 구축함 주추진기관 국산화 사업 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앵커-3) 최근 SMT(표면실장기술) 관련 장비 수출이 늘고 있다던데, SMT 관련 장비는 어떤 것이 있으며 올해 및 내년도 수출전망은 어떤지? (CG-3) 칩마운터 수출 급증 -단일품목 연간 1억불 수출 -CP-45 등 독자 모델 개발 -수입대체 및 해외수출 확대 -생산제품 70% 해외수출 -내년 SM 시리즈 출시 예정 (기자-3) 삼성테크윈은 최근 중국, 동구, 인도 등으로 칩마운터 장비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SMT 단일 품목으로 연간 1억달러 수출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인쇄회로기판 위에 각종 부품을 실장하는 칩마운터는 지난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일본과 유럽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자부품 조립장비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은 CP-45 등 10여종의 독자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세계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기 시작해. 현재 생산제품의 70% 가량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SM 시리즈라는 칩마운터 신모델과 플립칩 본더 등을 잇따라 출시해 해외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4) 삼성테크윈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무엇보다 궁금해 하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 부문의 성장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 (CG-4) 광디지털사업 드라이브 -올해부터 본격 투자 -매출비중 40%로 확대 -국내 시장점유율 5위 -프리미엄급 제품 출시 -해외 대형유통점 공급 (기자-4) 삼성테크윈은 자주포와 항공기 엔진 등 방위산업의 그늘을 벗어버리고 첨단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면서 올해부터 디카와 카메라 모듈 등 광디지털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삼성테크윈의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점유율은 11%로 소니, 캐논, 니콘, 올림푸스에 이어 5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테크윈은 내년에는 관계사 및 해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리미업급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미국의 대형유통점인 Best Buy와 Circuit City, 프랑스 FNAC 등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카메라폰 모듈의 경우도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의 30%에 해당하는 8000만대의 카메라폰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5) 이달초 한국기업평가가 삼성테크윈의 회사채 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하고, 기업어음(CP) 등급도 A3+에서 A2-로 높였는데, 부채비율을 비롯해 재무상태는 어떤지? (CG-5) 부채규모 등 재무상태 -한기평 신용등급 상향 ->회사채 A-, 기업어음 A2- -부채규모 4000억원으로 축소 ->2002년 대비 절반 수준 -EBITDA/금융비용 6.7배 ->지난해말 대비 두배 증가 (기자-5)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삼성테크윈의 회사채 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하고, 기업어음(CP) 등급도 A3+에서 A2-로 높였습니다. 한기평은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는 있지만 카메라폰 모듈의 가세에 힘입어 광디지털 전문업체로의 전환에 성공했다”며 “반도체 부품·시스템 부문의 실적회복으로 계열내 전자 소그룹사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시킨 결과 차입금이 지난 2002년말 8510억원에서 지난해말에는 5661억으로 감소했으며 올해에는 40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EBITDA를 금융비용으로 나눈 수치가 지난해 말 3.4배에서 지난 3분기말 현재 6.7배 수준으로 크게 개선된 점도 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앵커-6) 증권가에선 삼성테크윈이 4분기에는 광디지털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들을 내놓고 있는 데요. 삼성테크윈의 지난해 실적 및 올해 실적 전망은 어떤지요? (CG-6) 실적 및 전망 -지난해..매출 1조7300억, 영업익 891억, 순익 439억 -04년 3분기..매출 5064억, 영업익 208억, 순익 134억 -04년 4분기..매출 20% 증가, 수익성 개선 전망 ->디카 40%, 카메라폰 모듈 90% 성장 예상 (기자-6)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매출 1조7300억원, 영업이익 891억 원, 당기 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분기에는 매출은 50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7% 감소했습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44억원, 1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 10.7% 감소했습니다. 삼성테크윈이 지난 3분기 이처럼 실망스런 실적을 낸 것은 주력사업인 광디지털 사업이 적자로 전환된 데 따른 것입니다. . 하지만 4분기에는 광디지털 부문의 흑자전환과 함께 신규 납품 등에 따른 방산 부문의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4분기에는 F15K 엔진과 T-50 엔진 생산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되고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모듈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특히 광디지털사업 부문의 경우 4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디지털카메라는 40%, 카메라폰 모듈은 90%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해외법인의 판매확대 등으로 3분기 대비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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