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오픈골프대회가 열렸던 시네콕힐스GC(파70·길이 6천9백96야드)가 미국PGA투어가 열리는 코스 가운데 가장 까다로운 곳으로 꼽혔다. 미PGA투어 사무국은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프턴의 시네콕힐스GC에서 치른 US오픈에서 출전선수 평균 스코어가 74.068타에 이르러 브리티시오픈 개최지 로열트룬골프링크스(파71·길이 7천1백75야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시네콕힐스GC의 평균 스코어는 파에 비해 4.068타나 많았는데,이는 평균 스코어 73.212타를 낸 로열트룬GL의 파 대비 2.212타보다 2타가량 높았다. 3위는 마스터스 개최지 오거스타내셔널GC(파72·길이 7천2백90야드)로 평균 스코어는 73.974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