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스 햄싱크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회장이 최근 대구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주한외국상공회의소장이 국내 지자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해녕 대구광역시 시장,김범일 부시장,이희태 대구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햄싱크 회장은 "높은 인력과 산업 인프라 등으로 대구지역의 투자환경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외자유치 관련 사업은 물론 대구시의 전통과 문화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