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아시아 석탄업체에 대해 매수를 제시한 반면 중국-홍콩 전력업체는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14일 CLSA는 중국의 석탄 생산계획이 오는 2010년까지 연 평균 3~4%인 반면 내년과 2006년 전력수요 증가율은 13%와 11%로 더 높다고 비교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석탄 계약가격이 최소한 10% 이상 인상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양쪼우석탄과 반푸 등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석탄가 상승은 전력업체들에게 원재료 부담으로 작용,홍콩-중국 전력업체들에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