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모,"소매업..홈쇼핑 위주 포트폴리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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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소매업종에 대해 홈쇼핑 위주의 포트폴리오 지속을 조언했다.
15일 교보 박종렬 연구원은 11월 유통업체 매출 부진은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고용불안에 따른 저축률 제고, 지속적인 소비심리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황 모멘텀이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소매업체 주가에 상당한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
국내 소비경기 패턴과 모멘텀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홈쇼핑을 위주로 한 포트폴리오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신세계에 대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