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내년 2~3월부터 한국 주식시장의 랠리가 시작욀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UBS는 종합지수가 원화 강세 국내 수요 회복 부진 기업 지배구조 문제 등으로 최근 지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업률이 여전히 감소하고 있지 않고 중소기업 문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ROE 대비 PBR 할인율이 지난달 37%에서 41%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995년부터 역사적 할인율은 22%라고 설명. 한편 다음 랠리의 촉매는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국내 수요 회복,G7 선행지수 전환 등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G7선행지수의 경우는 내년 6월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증시는 평균 4개월 선행해 움직인 바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내년 2~3월부터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