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굿모닝신한증권 송지현 연구원은 4분기 유통업체들의 실적은 부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할인점 매출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고 백화점 매출도 감소하는 등 11월 실적은 부진을 기록했다고 소개. 내수는 내년 3분기에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내수회복 시점까지는 경기침체의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