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코스설계로 떼돈‥호주 최대 스포츠갑부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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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그레그 노먼이 호주 스포츠스타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발간된 비즈니스 리뷰 위클리(BRW)에 따르면 노먼은 올해 1천8백만호주달러(미화 1천3백6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돼 호주 운동선수 소득순위 1위에 올랐다.
노먼의 수입은 대부분 코스 디자인,스포츠 웨어,골프장비,주택관리 등을 통해 번 것으로 대회 출전수입은 2만6천호주달러에 불과했다.
영국 리버풀 출신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웰은 1천5백만호주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세계랭킹 17위에서 2위로 올라선 테니스 선수 레이튼 휴이트는 1천3백70만호주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