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일본이 고임금 구조에서도 제조업을 계속 성장시켜 나가고 있는 점을 본받아 우리나라도 제조업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희수를 맞아 출간한 평전 '세계 최고의 철강인 박태준' 출판 기념회에서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발하지만 기반 기술은 국내에서 보존해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출판기념회에는 각계 인사 천여명이 참석해 철강 한국의 초석을 놓은 박명예회장을 축하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