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반도체회사인 프로모스(ProMOS)가 내년부터 하이닉스와 65나노미터기술을 공동개발할 것이라고 디지타임즈가 타이페이발로 보도했다. 프로모스는 또 하이닉스로부터 이미 라이센스권을 획득한 90나노미터 기술을 이용한 제품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모스의 첸민량 회장은 "내년 4분기부턴 0.11-마이크론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생산이 비율이 55% 이를 것"이라며 하이닉스와의 제휴전망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하이닉스와 프로모스는 이미 지난해말 기술이전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