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회원사로 있는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는 내년 8월부터 항공사간 상호 전자 발권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다우존스통신이 방콕발로 보도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스타얼라이언스 고객들은 한 장의 전자항공권으로 두 개이상의 항공기를 이용할수 있게 돼 항공권 구입시간을 줄일수 있고, 비용도 티켓당 5-7달러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2002년 6월 에어캐나다와 유나이티드 항공등 일부 스타얼라이언스가 이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15개 회원항공사 사장들은 지난주 방콕에 모여 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97년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