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내년 제조업 업황은 원화환율 절상과 민간소비 회복 등 급격한 경제변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화절상으로 항공운수와 한전, 정유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산업이 대표적인 피해 산업일 것으로 판단. 내년 하반기 중 뚜렷한 내수 회복이 기대되며 국제 원자재 가격도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과 제약, 음식료 산업의 수익 증가세가 가장 뚜렷할 것으로 관측. 제조업 최선호주로 대한항공-한국전력-S-Oil-현대차-POSCO-대우조선해양-농심-유한양행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