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의 매각 작업이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제전문 다우존스 통신은 "SK네트웍스와 메트라이프가 SK생명 매각을 위한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우존스 통신은 SK그룹 권오영 전문와의 단독인터뷰에서 "권 전문가 미국계회사인 메트라이프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협상타결이 막바지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우존슨 통신은 또 "권 전무가 SK네트웍스의 정상화작업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안에 워크아웃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다우존슨 통신은 구체적인 협상타결시한은 밝히지 않았으며, 매각금액은 약 4천억원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