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씨티오브히어로'가 미 최대 남성전용 케이블채널 스파이크TV의 `2004 비디오 게임 어워드`에서 '베스트 매스멀티플레이어 게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산타모니카발로 보도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번주 토요일 스파이크 TV로 미 전역에 생중계된다. 최우수게임상은 록커스타게임사가 제작한 그랜드 '씨프트오토: 샌 안드레아스'가 차지했다. 한국게임이 스파이크TV의 '비디오게임 어워드'에서 수상하긴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게임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스파이크TV는 스파이크TV는 미 최대 음악채널 MTV의 자회사로 미 전역 8700만 시청가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