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애경피앤씨가 올해 신노사문화대상 최우수상(대통령상)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또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LG석유화학,태평양,나라엠앤디 등 4개 업체는 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노동부는 16일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대상을 신청한 25개 사업장에 대해 열린경영 노사협력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장려상은 KOTRA,지방공사 대구의료원,윌로펌프,킹스코 4개 업체에 돌아갔다. 이와 함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박영택 노동부 노사협력복지과 행정주사 등 8명이 노사화합 공로상을 수상한다. 신노사문화대상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