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 올 겨울철난방유 공급은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보합세로 돌아섰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센트 낮은 44.18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