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넥센타이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조인갑 신흥 연구원은 넥센타이어 분석자료에서 본격화되기 시작한 고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익성도 이미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조 연구원은 두 달 연속 수출 증가율이 40%대 진입하고 실질 영업이익률도 10%를 넘었다고 설명. 따라서 성장성과 수익성의 사이클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이 투자적기로 판단,목표주가를 2만5,700원으로 종전대비 5.8%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