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삼성증권 이훈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강력한 시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3만1,000원. 11월 컨테이너운임지수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해 수익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 한편 톤세는 일시적으로 유보됐으나 국회정상화 시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하고 이에 따른 내년 세금감소액은 최소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