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11월 당기 순이익이 지난 달에 비해 58% 줄었습니다. 삼성증권이 발표한 11월 실적 공시에 따르면 11월 매출액은 714억원으로 지난 달 739억원과 비교해 3.4% 줄었고 순이익은 70억원으로 한 달 전 170억원 대비 58.8% 감소했습니다. 삼성증권은 “투자자 이탈로 수수료 수입이 줄면서 위탁 매매 수수료가 28억 정도 줄어든 데다 펀드 해지로 수익증권 분배금이 77억 정도 빠져나가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