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모건스탠리는 홍콩 직물업체 파운틴 샛(FS)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나 최악 국면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했다. 모건은 FS 04회계년도 순익규모가 1억8천만 홍콩달러로 전망치 2.67억 홍콩달러를 밑돌았다고 비교하고 05년도 순익 추정치를 20% 내린다고 밝혔다.목표주가도 6.6 홍콩달러에서 5.75달러로 조정. 그러나 면화가격이 지난 2003년 1월 가격을 기록한 가운데 직물마진이 서서히 회복세를 탈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경쟁업체대비 재고 부담으로 마진 회복이 다소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고 진단.투자의견 시장비중.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