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수급과 심리가 연말 랠리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일 임정석 세종 전략가는 외국인 매수 전환과 선물 순매수 강화 그리고 비차익및 연기금 매수 지속 등 수급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반도체 주식 반등 연장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 센티먼트 개선을 기반으로 전 고점(890P) 돌파 시도를 기대했다.지난 10월초 종합지수가 896P를 기록한 이후 11월중순과 이달초 고점 돌파에 실패했으나 이번에는 돌파 가능하다고 관측. 20일 이평선이 놓여 있는 860P와 전 고점대인 900P 내 등락을 예상. 단기적으로 반등 연장 가능성이 높은 IT 주식과 환율 충격흡수가 일단락된 산업재(운수장비,조선)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주간 추천종목으로 삼성SDI,현대중공업,에스에프에이.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