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는 관계없이 전통 산업군에 속하는 가구 업계의 경쟁력 저하는 계속될 전망이어서 업계는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 가운데 30여년간 사무용 가구와 주니어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국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온 하이파가구(대표 황산규 www.hifa.co.kr)가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서 주목 된다. 하이파가구는 가구경쟁력 약화의 핵심을 소비자의 생활패턴과 주거방식,사고방식 및 관련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서 발생하는 부조화로 판단,차별화 전략을 제1의 목표로 내걸고 대내외적 쇄신을 단행 했다. 먼저 하이파가구는 경쟁력 있는 부가가치 창출력을 회사 역량에 집중,아웃소싱 가능 분야를 분사 시킨다는 전략 하에개발,품질관리,마케팅 부서를 강화시키고 생산을 아웃소싱 처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맨 파워 극복을 위해 외부 전문집단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키로 하고 경민대학과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중국 광주에 있는 디자인 연구소와 포괄 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그와 더불어 평생 A/S 시스템 체계화,고품격,기능성 가구를 통한 10년 동안 어울리는 가구를 모토로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자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하이파가구 황산규 대표는"최근 계속되는 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력 개발만이 살길이다"라고 강조하면서"당사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기술력 개발에 끈임 없는 노력을 경주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89년 설립 된 하이파가구는 고객에게 가까이 가는 전략으로 기술력 개발에 주력,숯을 이용한 가구와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업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다. 이번 차별화 전략을 통한 경영 쇄신을 통해 어려운 경제난 파급 효과를 극복해 가려는 하이파 가구의 노력은 어려움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가구 업계에 새로운 바람으로 작용 될 것으로 전망 된다. (031)953-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