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침체로 전 업종에서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IT업계 역시 불황의 그늘을 피해가지는 못하고 있다. ERP와 기타 SI시장이 업체간 과다경쟁에 따른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근근이 사업을 연명하는 것에 반해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탈피한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지난 1998년 10월 세계적인 반도체회사인 KEC(구 한국전자 www.kec.co.kr) 전산실이 분사되면서 설립된 (주)나우정보통신(대표 인재영 www.nowic.com) 이 그 주인공. 초기,28명으로 시작한 (주)나우정보통신은 사업 3년 만에 현재,임직원 85명,매출증가와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주목 되는 우수기업이다. (주)나우정보통신은 2001년도부터 기업 및 연구소에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통칭하는 자사브랜드인 MAHA-Series(기업용 업무 어플리케이션)를 개발함으로써 패키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특히,MAHA-PMS(Project Management System)는 연구소,신제품 개발 및 다양한 업종에 맞는 프로젝트 관리를 주 타깃으로 하는 제품.요즘 들어 국내 기업의 제조라인이 중국 등 외국으로 나가면서 R&D Center의 중요도가 점점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R&D Center를 공략한 MAHA-PMS는 연구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일정 및 진도,문서의 관리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국내 반도체,내화물,S/W 개발,교육업체,LCD/LED,전자부품 업체 등에 판매되어지는 (주)나우정보통신의 주력 제품이다. (주)나우정보통신은 이외에도 MAHA-제안관리를 포함,MAHA-EDMS와 MAHA-KMS,또 이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MAHA-EKP 등 자사솔루션 연구 개발과 판매에 정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 MAHA-WiSE를 이용,골프 Portal Site인 Forgolfer(포골퍼 www.forgolfer.co.kr)와 중고명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프레이스인 Luxegood(럭스굿 www.luxegood.com)을 오픈 했다. 2005년에는 웰빙 붐을 이용한 웰빙 종합 Shopping Mall인 NOWeshop(나우이샵 www.noweshop.com)을 계획하고 있어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예측케 하고 있다. "나우정보통신은 반도체를 포함한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Package 중심의 사업을 지향 한다"라고 말하는 인재영 대표의 경영철학은 부실경영으로 이어지는 오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소중히 생각하는 선진국형 경영철학.특히 이런 인 대표의 열정 어린 경영전략은 젊은 기업답게 기존의 경영전략과는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경영이념 하에 다양한 방법론을 꾸준하게 전개해 온 것이 오늘의 (주)나우정보통신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IT기업이거나,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IT기업의 예비 창업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모습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주)나우정보통신을 Bench Marking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로 조금 더 빨리 안내할 것이라는 부분이다. (053)955-9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