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금융大戰] 은행들 PB영업에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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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간 생존 경쟁의 최대 격전지는 부자 고객을 상대하는 '프라이빗 뱅킹' 분야가 될 전망이다.
대부분 시중 은행들은 향후 자신들이 주력할 수익 원천으로 PB영업을 주저없이 지목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격차)에 따른 이자 수익이 줄어들자 PB업무 등 비이자 수익 분야에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PB센터,PB영업 병행 지점 등 PB영업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것은 이미 은행권 전반의 경영전략이 되고 있다.
또 PB 전문인력 양성,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PB영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직 및 시스템 구축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