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모건스탠리증권은 하이트맥주에 대해 내년 수익개선 전망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평가해 시장비중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7% 올림에 따라 목표주가도 9만2,000원으로 종전대비 7% 상향 조정했다. 모건은 4분기 매출규모가 1.4% 증가율로 둔화되는 반면 원재료 부담은 차츰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