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라응찬 회장, 최영휘 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을 담당할 `신한 프라이빗 에퀴티㈜'를 출범시켰다. 신한금융지주는 조만간 금융감독당국에 투자자문사로 등록할 계획이며 내년 초에는 12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신한 프라이빗 에퀴티㈜'는 납입자본금 100억원에 신한지주가 100% 출자했으며지난달 설립 사무국장으로 영입됐던 이진용(44) 전 동원증권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