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세계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JP모건은 미국 뉴욕연준등 각 종 경제지표가 내년초 세계경제 성장률이 완만하게 회복할 것임을 시시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탄력적 소비지출 여건과 양호한 노동시장이 경기회복을 지지해주는 가운데 상대적 유가 하락과 산업생산 반전 등도 경기성장에 긍정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경제의 경우 앞으로 두 분기내 큰 폭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우나 내년 중반경부터 세계경기 회복세와 발맞추어 연 2% 속도로 성장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