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인도 증시..주식공급 불구 채권 3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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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올해 인도 증시가 거래량과 시장 규모, 주식 발행 등의 면에서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거래량은 100% 이상 늘어난 가운데 시장 규모는 사상 두 번째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주식 발행량도 600%나 늘어났다고 설명.
지난해 최악의 업종이었던 기술 부문이 올해 최고 업종으로 선회하는 등 급격한 업종별 변동으로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으나 투자자들은 채권대비 주식시장이 30% 가량 상회한 가운데 연말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