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고배당 방침과 중국 사무소 개설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20일 종가는 지난주 말에 비해 2백80원(3.68%) 상승한 7천8백80원. 거래량이 8만2천주에 달해 지난주 말보다 9배 가까이 급증했다. 회사측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배당금인 주당 7백50원 이상의 배당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또 "중국지역 매출 극대화를 위해 상하이에 판매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산성피앤씨=차익매물이 쏟아져 7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치고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4만2천1백원. 장중 내내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급락세로 돌아섰다. 줄기세포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실적 등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단기급등,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0월 중순 2천7백원선이던 이 회사 주가는 지난 주말 4만7천8백원까지 올라 불과 두달만에 17배나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