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시세 단기에 그칠 모양 아니다-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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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증권주의 기술적 움직임이 단기에 그칠 모양새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21일 대우증권 김정훈 챠티스트는 증권업종 안정성지표 PBR을 보면 0.7배로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 주가수익배율 PER를 보면 28.5배로 단 번에 사라지는 지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증권업종 시세는 분석가 영역이라기 보다 시장의 영역에 가까우며 근거로 거래대금이 주가 설명변수임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거래대금보다 추세선분석이나 예탁금회전율 등으로 투자판단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하고"장기 하락추세선 돌파 시점에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진단했다.
또 장기 이격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예탁금 회전율이 23%%대로 2002년 증권주 약세기간 평균수준에도 못미친다고 비교했다.
예탁금 회전율 등으로 볼 때 최근 증권주 시세가 단기에 그칠 모양이 아니라고 분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