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우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팬택앤큐리텔에 대해 美 오디오박스와의 공급계약으로 인한 주가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오디오박스와의 내년 공급계약은 안정적 거래선 확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며 이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북미시장은 경쟁이 치열한데다 내년 내수 생산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익성에 있어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