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국민銀 이익개선 기대 밸류에이션에 상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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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해 내년 이익개선에 대한 기대가 현재 밸류에이션에 상당폭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1일 현대 김혜원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경험손실률에 근거한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요구액을 1.33조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83.5% 내린 1,310억원으로, 내년은 1.9% 올린 1.16조원으로 소폭 수정했다.
추가적인 재평가를 위해서는 내수 회복의 징후 포착 미래의 실적 변동성을 낮추기 위한 신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 및 여신관행 개선 수익성에 기여도가 높은 고객 중심으로의 질적 성장 정상자산의 성장세 회복 등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현 주가는 내년 예상 BPS(2만9,997원) 대비 1.2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경험손실률과 인력조정에 대한 기대는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