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은행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1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내년이 은행주 주가할인요인 해소 초기 단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은행들의 올 배당정책이 일부를 제외하면 3년 연속 2~4%대가 유지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약 30% 수준의 배당성향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은행별로는 지방은행을 포함한 중소형은행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며 기업은행대구은행, 부산은행 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